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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와 더불어 예쁜 꽃이 만개하는 계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을 꼽는다면 단연 벚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역 별 개화시기를 알아보고 명소를 찾아 얼른 구경하러 가볼까요?


벚꽃의 꽃말

벚꽃은 벚나무에서 피는 꽃으로 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의 아름다운 꽃잎으로 유명합니다.

꽃말은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정신,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 뛰어난 미인을 뜻합니다.

 

자생력과 공해에도 강하기 때문에 도심의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 지나가다 많이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보통 높이는 약 20m 정도 자라는 나무로 3~5월에는 벚꽃을, 6~7월에는 열매(버찌)가 열립니다.

개화시기

벚꽃은 3월부터 4월초까지 피기 시작하며 따뜻한 제주도부터 시작합니다.

- 3월 20일: 제주

- 3월 22일: 전주, 광주

- 3월 24일: 부산, 여수

- 3월 25일: 포항

- 3월 26일: 대구

- 3월 25일: 대전, 청주

- 3월 28일: 서울

- 3월 31일: 강릉

- 4월 3일: 인천

- 4월 5일: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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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명소

① 경상남도 진해

현재 창원시 진해구로 불리는 진해는 경화역, 여좌천 로망스다리  등 거리 곳곳에 벚꽃이 예쁘게 피는 곳입니다.

벚꽃 하면 진해로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내 대표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도 올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고 합니다.

▶ 축제시기: 3월 24일부터

2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추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벚꽃페레이드 등이 펼쳐집니다.

 

2023년 세계 최대 벚꽃 축제 : 창원 진해군항제의 모든 것

봄이면 벚꽃, 벚꽃하면 창원시 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봄날은 온 지역에 흩날리는 벚꽃이 화려하고 눈부십니다. 코로나 19 이후 4년만에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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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제주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나볼 있는 곳, 제주도를 가면 유채꽃도 보고 벚꽃도 볼 수 있습니다.

▶녹산로: 유채꽃 명소이자 제주 벚꽃의 명소

개화시기에 맞춰 샛노란 유채꽃과 연분홍 벚꽃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넣어 벚꽃 터널을 꼭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삼성혈: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제주 사적지

벚꽃과 전통가옥이 함께 어우러저 매력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삼성혈을 들렀다가 신산공원과 민속자연사방물관까지 함께 방문하지만 벚꽃을 원없이 볼 수 있습니다..

③ 서울

 

볼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은 서울에서 벚꽃을 함께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벚꽃이 피는 어느 곳이든 사람은 많겠지만 로맨틱한 분위기가 둥둥 떠다니는 도심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잠실: 석천호수와 함께 맛집, 쇼핑까지

잠실역과 가까운 석촌호수에는 탐스러운 벚나무가 장관을 연출합니다.

잠실 주변에는 맛집도, 쇼핑플레이스, 롯데월드 등 주변에 놀거리가 많습니다.

▶여의도: 서울 벚꽃명소의 대명사

너무 뻔한 명소이긴 하지만, 그만큼 벚꽃이 거리에 이쁘게 피어있는 명소입니다.

한강과 샛강을 연결하는 길을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고층 빌딩 사이에 펼처진 모습은 장관입니다.

사람이 많으니 일찍 가서 벚꽃을 즐기고 공원에서 돗자리를 펴서 시간을 보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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