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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벚꽃, 벚꽃하면 창원시 진해!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봄날은 온 지역에 흩날리는 벚꽃이 화려하고 눈부십니다.

코로나 19 이후 4년만에 우리나라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만에 돌아옵니다.


진해 군항제 소개

▷ 유래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추무공 동상이 있는 복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꼐 즐길 수 있는 봄축제로 거듭났습니다.

▷ 축제정보

- 축제기간: 2023.03.25(토)~2023.04.03(월) *개막식: 3.24(금)

- 장소: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 일원

- 요금: 무료

- 특징: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펼쳐지며 특히 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km 구간의 개천 양 옆으로 펼쳐짐

▷ 축제프로그램

- 테마행사 중원로터리: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 복원로터리: 이추무공 동상에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

- ★진해공설운동장: 군악의장페스티벌 (금요일 저녁&주말)

→ 군악대의 힘찬 마칭 공연과 의장대의 절대 있는 의장 시범이 펼쳐치는 공연

→ 거리퍼레이드, 군악 의장공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주변 관광명소

▷ 여좌천 로망스다리

MBC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로 일명 로망스다리로 불리워지는 관광명소입니다.

총 1.5km 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과 CNN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할 아름다운 곳 50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야간에도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연인과 손을 잡고 걸으면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 경화역

경화역은 현재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지만 군항제 기간에 벚꽃을 보기위해 많이 오는 곳입니다.

약 800m의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룬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실제 기찻일 위에 옛 새마을호가 정차되어 있습니다.

▷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연륙교로 이어진 음지도에 조성한 공원으로 공원 중앙에는 창원솔라타워가 자리해있습니다.

벚꽃이 피는 봄철에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공원 내부에 생태학습관도 위치해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면 저수지에 비치는 반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제황산공원 모노레일

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시민공원으로 일년계단이라고 불리는 계단 양쪽에 벚꽃과 개나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진해탑이 있으며 이곳에 20인승 모노레일을 타면서 정상에서 벚꽃과 진해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 모노레일 이용요금

  창원시민 타지역
왕복 2,000원 3,000원
편도 1,500원 2,000원

2023년 벚꽃 개화시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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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와 더불어 예쁜 꽃이 만개하는 계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을 꼽는다면 단연 벚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역 별 개화시기를 알아보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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