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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드디어 제롬 파월 FED의장 입에서 "디스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였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영향을 받아 달러값 하락, 나스닥 시장 상승의 움직임이 보이고있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와 그 이후에 금리 추세는 어떻게 될지 예상해보겠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이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처음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을 언급하였습니다.

22년도 3월 이후 다른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 언급된 경우는 단 1차례에 불과했지만.

45분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단어를 15차례를 사용하며 흡족한 결과라고 칭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 물가상승)

-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 물가둔화)

-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것

→ 일부 물가는 아직 오르고 있으나, 대체로 가격이 내려오고 있음(=인플레이션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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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리인하 가능할까?

출처: 연합뉴스

2022년 한해 파월의 입에서는 금리 인상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나오며, 빅스텝이 이어졌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처음 올린 2023년의 금리는 추가 상승과 하락 어느 쪽으로 향할까요?

출처: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

우선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지만, 이날 베이비스텝을 단행하였습니다.

▷베이비스텝 =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물가가 하락한다는 추세에 들어갔다는 점은 명확히 했지만, 아직은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향후 두번 이상의 금리 인상을 논의하고 있으며, 연내 금리 인하가능성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인하 없다고는 말해지만, 과잉 긴축할 의도는 없다고 언급하며 표현수위를 대폭 낮췄습니다.

→ 3월에 베이비스텝을 밟은 뒤 향후 물가 추이에 따라 금리를 동결하고 하반기에는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 기준 금리(23년 2월 기준): 4.50~4.75인데 5는 넘지 않고, 연내에 금리인하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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