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 19검사를 해야했습니다. 입국 전 해외에서 받는 비용 부담 및 입국 전후 또 검사를 받아 왜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비용문제도 그렇고, 입국 전 코로나가 확진되면 들어올 수도 없어서 참 난감한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죠. 드디어 낮은 효용성으로 인해 답답했던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된다고 합니다!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해외를 나가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 전 코로나 검사 및 입국 후 또 다시 코로나 검사를 했었습니다.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1) 입국 전 48시간 이내의 PCR 또는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를 제출 2) 입국 후 1일 이내에 PCR 검사 결과를 추가로 제출 해야 했습니다. 여기서,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이 폐지되는 겁니다. 입국 ..
즐거운 추석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른 가족들을 만나러 가고 싶은데, 통행료 면제 적용 및 코로나 19 방역지침이 궁금해집니다. 8월 31일에 따끈따끈하게 속보로 들어와서 전달드립니다.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17년부터 명절 통행료 면제가 되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부터 이동량을 줄이기 위해 통행료를 부과하였습니다. 이번 년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부활할까요?! 답은 YES!입니다. 추석연휴기간동안 9월 9일~9월12일까지 4일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전국 9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설치합니다.(검사비용 누구나 무료로 가능) 휴게소, 버스, 철도 등 에서도 실내 취식이 허용되며, 좌석도 한칸 띄어앉기 없이 운영합니다. 각..
오스트리아를 7박 8일동안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한 나라를 일주일동안 가는 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여정입니다. 어쩌면 내 인생에 마지막 오스트리아 여행일지도 모르기에, 뽕을 뽑을 코스를 만들었습니다. DAY 1: 빈 국제공항 - 잘츠부르크 첫 날, 오전에 한국에서 출발해 오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발권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직항 및 경유 1회 비행기는 대부분 오후 4시 ~ 7시사이에 도착하더라구요. 빈 시내를 먼저 갈까 고민하다가, 체력과 이동시간을 고려했을 때 잘츠부르크를 먼저가는 걸로 결정하였습니다. 빈 국제공항에서 잘츠부르크까지 가는 기차가 있으니, 자면서 가도 됩니다. 굳이 시내 중앙역까지 가지 않더라도, 국제공항에서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가는 표가 발권가능합니다. Flughafen Wien..
내년 6월에 일주일간의 휴가를 쓸 수 있어서 유럽여행을 갈 겁니다. 저는 파워 J이므로 벌써부터 여행준비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유럽의 나라 중에서 제가 어디를 가냐구요~~?! 바로 오스트리아입니다. 오스트리아 선택 이유 우선 저는 대학생때 여러 나라를 가서 랜드마크를 찍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나라에 있지 못하고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찍고 이동하기 바빴습니다. 이제는 체력도 힘들고, 소도시까지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한 나라만 선택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들릴까 고민 엄청 하긴 했지만, 1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갈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유럽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오스트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