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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에 일주일간의 휴가를 쓸 수 있어서 유럽여행을 갈 겁니다.

저는 파워 J이므로 벌써부터 여행준비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유럽의 나라 중에서 제가 어디를 가냐구요~~?! 바로 오스트리아입니다. 


 

오스트리아 선택 이유

우선 저는 대학생때 여러 나라를 가서 랜드마크를 찍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나라에 있지 못하고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등 찍고 이동하기 바빴습니다.

이제는 체력도 힘들고, 소도시까지 천천히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커서, 한 나라만 선택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들릴까 고민 엄청 하긴 했지만, 1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갈 곳이 너무 많았습니다.)

 

유럽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오스트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비행기편: 직항과 경유(1회) 비행기표가 있어 선택권이 많다.

 

- 직항: 대한항공 / 비용: 170만원~300만원 사이 / 시간: 10시간~12시간

- 경유(1회): LOT, 루프트한자 / 비용: 100만원~160만원 사이 / 시간: 13시간 이상

 

2. 한나라에서 각 도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비엔나: 유럽만의 고풍스러운 궁전, 미술관, 박물관, 야경, 쇼핑 등이 가능하다.

- 잘츠부르크: 모자르트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알프스도 구경 가능하다.

-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에서 수영을, 샤르베르크의 산악열차도 탈 수 있다.

- 기타 소도시: 할슈타트, 오버트라운 등 한적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3. 가본적이 없다.

 

서유럽과 북유럽은 가본적이 있지만, 동유럽은 가본적이 없습니다.

주변분들과 많은 까페에서 오스트리아가 인생 여행지라고 많이 들어서 하루라도 젊을 때 꼭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첫 유럽여행을 가신다면, 서유럽을 추천합니다.)

 

오스트리아의 모든 것

- 시차: 한국보다 8시간 늦습니다.

- 날씨: 한국과 같이 4계절이 뚜렷합니다.봄(3~4월), 초여름(5월~6월), 여름(7월~8월), 가을(9월~10월), 겨울(11월~2월)

  (오스트리아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여름이라도 겉옷은 별도로 준비하는 것이 좋음)

- 통화: 유로

- 수도: 빈(비엔나)

- 사용언어: 독일어(영어도 대체로 유창하게 사용)

- 비자: 방문 시 최대 90일간 무비자 체류 가능

- 전압: 230V & 50Hz 사용(그대로 사용가능하나, 예민한 기기는 고장날 수도 있음) 

- 팁: 5~10%, 계산서에 포함되거나 별도로 요구함

- 환전: 국내에서 미리 하는게 좋음(한 은행의 본점에서만 가능한데, 환율을 불리하게 적용시킴)

 

코로나 19 입국제한 현황

22년 5월 이후로 오스트리아 입국제한은 전면 해체되었으며, 관련 증명서 없이 입국 및 관광가능합니다.

다만, 비엔나에서는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한다고 합니다.

(만일을 대비해, 접종이나 음성증명서는 들고다니는 것을 권고합니다.)

 

참고 링크

오스트리아의 실시간 날씨 확인이 필요하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

 

지역, 전국, 세계 일일 날씨 예보 | AccuWeather

AccuWeather has local and international weather forecasts from the most accurate weather forecasting technology featuring up to the minute weather reports

www.accuweather.com

오스트리아 실시간 코로나 입국제한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www.austria.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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