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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여행은 따뜻한 곳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제는 따뜻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온천여행입니다.
많은 온천 여행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엄선한 국내 온천여행지 BEST 3를 뽑아봤습니다.
당일치기 가능한 "온양온천"
애초에 온양(溫陽)은 온천때문에 만들어진 지명이며, 국내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고 합니다.
오산에 가깝진 하지만, 1호선 지하철과 연결되어 당일치기로 가능한 온양온천입니다.
온양온천은 지하철 뿐만 아니라, 버스도 정말 많습니다.
온양온천 주변에 목욕탕, 스파 등이 많지만, 노후된 곳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수질관리가 잘되고, 깔끔한 곳을 2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 온양온천랜드 : 충청남도 아산시 삼동러 28번길 46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온천탕과 찜찔방 뿐만 아니라 어린이 온천도 있어서 가족끼리도 인기가 많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온양온천랜드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2) 온양관광호텔 :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 149
아신시 온천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저녁에는 맥주와 함께 라이브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양온천시장 반대편에 있기 때문에 온천도 즐기면서 시장도 함께 구경하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온양관공호텔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당일치기 가능한 "도고온천"
1970~80년대까지 도고온천은 국내 신혼여행지로 인기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온천 영업을 하는 업소들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가 파라다이스 스파도고가 들어왔습니다.
아산시 안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온양온천과도 가깝습니다.
파라다이스라는 거대한 규모의 고급 브랜드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도고온천으로 오시면 됩니다.
당연히 제가 도고온천에 오면 추천드릴 곳은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입니다.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충남 아산시 도고면 도고온천로 176
자세한 정보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충주 "수안보 온천"
당일치기는 수도권에서 불가하지만 국내 온천여행의 교과서로 불리는 충주 수안보온천입니다.
조선시대에 태조 이성계가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찾았다는 말이 전해져 왕의 온천이라는 별칭이 붙여졌습니다.
많은 지역 중에서 근거리 위치한 온천 외 충주의 수안보 온천을 추천한 이유는 물의 성분때문입니다.
수안보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이여서 시추 과정 없이 온천수를 솟아내서 물의 성분이 순수합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온천수를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안보에서 추천드릴 한화리조트가 온천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21년 8월부터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머지 한 곳인 수안보 호텔 스크린을 추천드립니다.
수안보 호텔 스크린: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주정산로 58
옥상에 노천탕, 사우나, 노천까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며 특히 객실 내 히노끼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안보 시외버스터미널과 수안보 온천 도보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수안보 호텔 스크린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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