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러분은 축의금에 대한 예절을 잘 알고 계신가요?

결혼식 경험 자체가 부족해 축의금에 대해서 긴가민가한게 많으시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인간관계의 기본인 경조사 예절, 그 중 결혼식에 대한 축의금 관련된 모든 팁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의금 금액 기준

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밀려 있던 예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혼식이라는 경조사를 축하해주는게 우선이지만, 하객 입장에서는 밀려드는 결혼식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축의금으로 3만원이나 5만원을 내면 잔인하지만 눈치를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최근 회사 선배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 5만원에 대한 액수를 가지고 뜨거운 논쟁이 있었습니다.

사연에 쓰인 사건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글에는 300여개의 댓글이 달려 그만큼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축의금은 얼마 내야할까요?

개인의 상황과 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2022년 기준 평균 축의금 금액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금액 기준
5만원 어느 정도 친분은 있지만, 결혼식 갈 정도는 아닌 관계
→ 참석은 안하고 봉투나 계좌로 송금해주면 됩니다.
ex. 친하지 않은 직장 선후배, 무리에서 가끔식 만나는 친구 등
10만원 지인, 친구, 친한직장동료 등 결혼식에 가는 관계
→ 가족이나 애인을 동반하여 식사를 하는 경우 + 5만원
20만원 이상 절친 혹은 가까운 관계
100만원 이상 or 가전제품 가족

축의금은 요즘 물가 및 식대를 생각하면 최소 5만원으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대신에 결혼한다고 몇 년 만에 연락온 사람, 청첩장만 띡 주거나 보내는 사람은 축의금 0원입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 법

축의금 금액을 정했다면, 결혼식 축의금 접수대에 금액을 내면 됩니다.

보통 축의금 접수대 주변에 흰 봉투와 펜이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내가 축의금을 냈다고 봉투에 반드시 표시해야하는데 이때 어디에 써야할 지 헷갈리곤 합니다.

축의금에은 반드시 봉투 뒷면에 왼쪽 하단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오른쪽에 자신의 소속을 기입하면 됩니다.

소속은 회사명, 부서명, 동아리, 대학교 등 동며잉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잊지 않고 적어주셔야 합니다.

만약 신부에게 가방순이가 있다면 그쪽으으로 전달해주셔도 됩니다.

 

사정상 결혼식에 불참하여 축의금만 따로 전달하시는 분들은 축의금을 대신 전달해줄 사람을 찾아야합니다.

따로 전달해줄 사람이 없다면 개인 상황에 맞게 결혼식 3일 전후를 넘지않게 송금해주시면 됩니다.

 

다들 경조사 잘 챙기셔서 소중한 인연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