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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가기 전에 환율 우대, 인출 수수료, 캐시백 등을 최대한 받고 싶어서 카드 혜택을 뒤져보았습니다.

그 결과 가장 좋은 카드 3개 하나 VIVA, 토스, 트레블월렛이었고, 각자 혜택과 언제 사용하면 좋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는 우선 3개는 다 발급받아 상황별로 유리한 카드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하나 VIVA X 카드(체크카드)

출처: 하나은행

1) 하나 VIVA X 카드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 면제 건당 $0.5 면제
해외 ATM 인출 시 인출수수료 면제 건당 $3 면제

지난달 카드 이용 금액 및 이용 횟수에 관계없이 제공

※ 연회비는 없음이나, 발급 수수료 2,000원이 부과됩니다. 다음달 말일까지 만원 이상 사용시 환급

→  여행 한달 전에 발급받아 바로 사용하면 혜택 다 받고 발급수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음(발급은 일주일도 안걸림)

참고로 하나은행 계좌와 연동되어있어야 혜택이 가능하며 현지 ATM 자체 수수료는 붙을 수 있습니다.

VIVA X는 트래블월렛카드와 달리 환전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 원화-달러-유로로 나가 환전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저는 소액 결제 & 트래블월렛이 안되는 국가(체코, 스위스 등)에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토스뱅크 카드(체크카드)

출처: 토스뱅크

토스뱅크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토스뱅크카드입니다. 

저는 이 카드가 해외여행 시 유용한 혜택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는데, 아주 큰 혜택인 캐시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해외 결제 무제한 3% 캐시백(해외결제&해외여행) 결제금액이 계좌금액에서 빠져나갈 때 바로 제공
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면제 건당 $3 면제

토스뱅크는 3%의 캐시백이 적용되지만, 해외 이용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됩니다.

따라서 해외이용수수료 이상의 캐시백을 받으려면 큰 금액 위주로 사용(보통 3~4만원 이상)해야 합니다.

해당 혜택은 우선 22년 12월 31일까지라고 합니다.(연장 여부는 아직 모름)

저는 호텔 결제 등 10만원 이상의 건들 위주로 토스뱅크카드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트래블월렛 카드(체크카드)

출처: 트래블월렛

해외여행 시 새롭게 뜨고있는 절대적인 강자, 트래블월렛입니다.

라떼는 없던 카든데 혜택이 좋아 저도 새로 발급받아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트레블월렛은 선불식 충전카드로 원하는 시점에 환율로 외화충전이 가능하며 연회비는 별도로 없습니다. 

 

카드 하나에 모든 회화 충전 가능(15개)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캐나다,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싱카폴, 호주, 영국 등
원화는 시점의 환율에 충전 가능 낮은 환율 시에 미리 충전 가능
해외결제 수수료 무료 직구 포함

트래블로그는 충천 시 환불에 대해서 수수료 5%가 부과되어 저는 아예 사용생각이 없어서 제외하였습니다.

그럴꺼면 환불 수수료도 무료인 트래블 월렛 카드를 쓰겠습니다. (미국, 일본, 유럽 무료/나머지 통화 0.5% 수수료)

충전시 최소 한도는 50달러 이상해야하며 한도 

저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여행경비개념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최종 정리

구분 사용 비고
하나 VIVA X 체코, 스위스 등에 사용
트래블월렛 오류 시 사용
전월에 발급받을 것
토스뱅크 고액 결제시 사용(10만원 이상) 22년 12월 31일까지(이후 기간확인필요)
트래블월렛 여행 경비로 사용 환율 낮을 때 미리 충전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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